어느덧, 수능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도 긴장을 하고 있겠지만,

지금 현재 가장 걱정을 하고 있는 학생은 고등학교 2학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 1년여간의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지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준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도 물론 열심히 수능 준비를 할 수 있지만, 

수능 공부를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겨울방학’ 입니다. 

이 겨울방학을 어떻게 이용해야 좋은 결과를 

이끌어 올 수 있는지 오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겨울방학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냐, 

의문을 가지시는 부모님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쉽게 학년 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교 입학과 함께 수험생활이 시작됩니다. 

2017년부터는 수능이 달라져 국사가 필수과목이 되었고

수학 과목에서 새 교육과정으로 인해 맞춤식 학습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맞춰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아침형 인간, 자기주도적 학습의 습관을 배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수시전형에 대한 설정을 고1부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문과와 이과 계열을 결정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심화적인 학습이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고2 과정의 국어와 영어, 수학과목의 선행학습을

통하여 자신감을 획득하고 꾸준히 수시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제는 수시 준비 뿐만 아니라 가고 싶은 대학을 결정하고, 

이와 동시에 목표에 적절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완전 정복할 수 있도록 공부에 정진해야 합니다. 

예비 고3은 현재 N수생들과 전혀 다를 것 없기 때문에

아주 전략적인 입시 공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매년 수학능력시험, 수능의 내용이 변경될 때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을 알아야 내가 사는 것처럼!

어떤 식으로 바뀌었든 간에 확실하게 알아놓아야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겠죠? 

보통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부를 집중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강의식 공부방법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강의식 겨울방학 캠프는 일반적으로 학교와 비슷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으며 

주로 강의를 받고 이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에 반해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스스로가 공부를 해야 할 부분을 진행하며 공부계획표를 작성하고, 

선행 학습을 하도록 한 뒤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나 어려워 하는 부분을

1:1 맞춤식으로 지도 해주는 학습 방법입니다. 

기존에는 그저 주입식으로 진행되는 강의식이 많이 이용되었다면

최근에는 자기 스스로가 공부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 겨울방학캠프가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얼마 안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독학기숙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연 수 많은 곳 중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기나 긴 겨울방학 동안 알차게 공부를 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1.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지니고 있는가

2. 꼼꼼하게 생활관리 습관을 배양해주는가

3.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가

4. 전문적인 강사진이 확보되어 있는가  

이처럼 겨울방학은 수능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첫 단추가 될 귀중한 시간입니다!

그 시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오늘 설명해드린 점들을 

빠짐 없이 확인해 겨울방학준비를 차근차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