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시작되는 3월에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입니다.

큰 꿈을 품고 입소한지도 벌써 1개월이 지났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학과선생님들과 과목별 정밀한 상담을 마치고 하루 13시간이 넘는 학습에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편 여전히 진행중인 코로나19의 여파가 쉽사리 잦아들지 않는 현 시점이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지난 1월 개강 이후 학원의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왔습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당국의 방역지침을 엄수하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오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공지해 드렸듯이 정부의 지침대로 모든 입소생들은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고 입소했으며 에듀셀파 임직원들 전원은 매주 1회씩 코로나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인들은 절대로 학원 내부에 들어올 수 없으며 학생들의 휴가,외출,면회 등은 안전문제로 인해 철저하게 통제하고(금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모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어 정부에서 코로나시국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선언이 있기 전까지는 학생들의 휴가,외출,면회 등은 정부의 지침과 학원의 방침대로 당분간 통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힘들어할 우리 학생들에게 부모님들의 위로가 절실할 시점입니다.

작년 재원생들 역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만 매우 기특하게도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어 수능에서 기대이상의 큰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학생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부모님들과 우리 학생들의 앞날에 큰 축복이 계속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