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남학생 캠퍼스입니다.

큰 꿈을 갖고 입소한 우리 학생들은 오늘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인내하며 묵묵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미 언론을 통해 접하셨듯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하여 우세종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무증상이 많고 또한 잠복기가 길다고 하여 그 위험의 여파를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발표에 따르면 일 확진자가 만오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10만명 혹은 그 이상으로 확산된다고 합니다. 매우 우울한 소식에... 위험하고 긴박한 시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잠시 불편한 것이 낫다’는 기조하에 방역활동에 더 강도를 높임으로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소나기가 내릴 때는 잠시 피해가는 것이 좋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소나기와 더불어 광풍이 몰아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에듀셀파 임직원은 깊은 논의 끝에 이 ‘소나기광풍’은 잠시 피해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에 학부모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립니다.
설 연휴 지나고 예정되어 있던 2월 정기휴가는 원내휴가로 대체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우리학생들에 대한 설득이 필요한 때입니다.

늘 그래왔듯 이 위기의 순간은 지나갈 것이며 다시 모든 것이 정상화 되리라 믿습니다. 학부모님들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