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성공스토리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 박세현
2022-02-13 16:52 조회수 1704
안녕하세요. 1년간의 재수 생활 끝에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에 합격하게 된 박세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문과생으로 현역 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해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고, 21년 2월에 입소해 수능날까지 나름 오랜 시간 학원에서 생활하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독학재수를 선택한 이유

저는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아무리 좋은 강사나 선생님과 함께해도, 양질의 자료와 문제가 제공되어도 결국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모두 무용지물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바깥에서는 게임과 유튜브, 친구들과 같이 공부에 방해되는 요인들이 많았기에 버려지는 시간 없이 최대한 많은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자 독학기숙학원에서의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2.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에서 기억에 남거나 도움이 되었던 시스템

우선, 급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보통 학교에서 먹는 급식보다 났고, 한 달에 한 번 제공되는 특식도 있어 식사시간마다 행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둘째는 학습 시스템입니다. 학습실에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선생님들이 매 시간 돌아다니며 관리하셔서 방해요소 없이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학습실


그리고 학원에서 제공하는 강의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수학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었는데 매주 정해진 시간에 수학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실전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학과 상담과 질의 응답 시스템 역시 공부의 방향을 정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과목별 공부법

기본적으로 개념,기출,심화,실전,마무리의 5단계가 충실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언매의 개념을 확실하게 해야하고, 문학의 경우에는 빠르고 객관적으로 푸는게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독서가 계속 어려워지는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키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출을 바탕으로 나만의 독해 방법을 정립하고 사설 문제에 이를 적용해보면 좋습니다.

수학은 개념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신유형이 계속 늘어나 어려운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낯선문제와 처음보는 문제들을 가볍게 풀 수 있도록 기출을 완벽하게 익혀야 할 뿐만 아니라 시중의 여러 N제를 풀어보는게 좋습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과목 상담


영어는 절대평가 과목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는데, 구문과 문법의 개념 학습이 어느정도 끝나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1시간 정도만 투자하여 매일 몇 문제씩 정해서 푼다음에 단어를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나 평가원 시험이 있는 경우에는 이삼일 전부터 모의고사를 매일 풀었습니다. 선생님은 션티를 추천하는데 문제를 빠르고 간결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윤은 개념과 사상가를 올바로 이해한 뒤 기출과 ebs,사설을 통해 생활과 윤리에서 요구하는 추론적 사고를 넓혀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어보았는데 김종익 선생님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사문은 개념을 학습한 뒤 표를 정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 이후로는 기출과 사설 문제집, 모의고사를 꾸준히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중간에 개념에 구멍이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꾸준히 복습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실전모의고사는 시간을 꽉 채워 풀지 말고 20분정도로 줄여서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윤성훈 선생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4.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에게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학습실

“진인사 대천명” 그저 좋은 말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재수생활을 통해 그 의미를 다시금 곱씹어보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하셨다면, 절대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능이 끝났을 때 나는 부끄럽지 않다고 자부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저 역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고, 좌절했던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달렸기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는, 결과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승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셨으면 합니다. 내년 봄에는 행복한 대학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