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정말 효율적인 학원 생활.

수험생에게 있어서 시간은 정말 소중합니다. 저는 ‘수험생활’이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이 원하는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는데, 그 경로가 어찌됐든 방황하기 시작하면 수험생에게 크나큰 타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에듀셀파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 번째로 나에게 주어지는 절대적으로 많은 자습시간. 두 번째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도와주는 선생님들의 전적인 서포트, 마지막으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학원의 환경이 이 학원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02. 학원 환경이 나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나?

전 처음부터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고3을 끝마치고, 수시로든 정시로든 갈 수 있는 대학이 그렇게 많지 않았죠. 인서울도 못했던 내가 재수를 해서 sky를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학원에 처음 입원했을 때, 선생님들께서 충분히 sky 갈 수 있다고 북돋아 주시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1년이란 시간 짧지 않다고, 충분히 노력하면 갈 수 있다고 하셨죠. 그렇게 작게나마 저에 대한 회의를 접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원생들도 다들 하나같이 진지하게 공부를 하는 모습들을 보니 공부에 대한 자극이 샘솟았었습니다. 하루 15시간 앉아서 공부만 하다 보니, 실력이 점차 오르는 것이 느껴졌고, 공부가 점점 재밌어지더군요. 다른 원생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03. 응원의 메세지

이 글을 읽고 있을 에듀셀파 학생분들, 응원합니다. 수능이라는 것이 아는 게 많다고 해서 잘 칠 수 있는 과목이 아닌 만큼, 항상 자신의 실력 대한 회의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힘들 때마다, 학원 벽에 걸려있던 선배들의 성공 후기, 역전 사례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죠. 결국엔 저도 이렇게 수기를 쓰고 있네요.

자신의 방법을 믿고, 꿋꿋이 나아가십시오. 실감나진 않겠지만, 분명 꽃 필 날이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