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수능까지 한달을 남긴 에듀셀파 아이들에게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린 뒤 오는 찬바람이 수능이 머지않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의 수능을 향한 열기에 추위마저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대성리에서 꽃잎이 날리던 봄날과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수능이 30일 남은 시점에 저희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교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손편지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님 편지만큼 힘이 되지는 않겠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뛰지 못하고 걷더라도 멈추지 않도록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