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셀파 남학생 독학기숙학원 2019학년도 수능!
수능 !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남학생 캠퍼스 100명의 학생들은 이 날을 위해 공부했고 오지 않을것 같던 날이 왔습니다.
먼저 기상하여 아침식사와 함께 정성스레 준비된 각자의 도시락 또는 죽을 받습니다.
수능 몇일전 이미 본인이 원하는 도시락이나 죽을 신청해 두었기 때문에 조리실에서는 학생 한명 한명의 요구에 맞추어 도시락을 정성스레 준비하였습니다.
도시락을 챙기고 교무실에서 본인 신분증과 수험표를 받습니다. 에듀셀파에서는 수능 날까지 신분증을 직접 관리합니다.
혹시라도 불미스런 사고가 있어 시험을 못보게 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인사말과 간단한 주의사항들을 전달받고 45인승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버스를 통해 남양주 인근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까지 이송됩니다.
마지막으로 1년 내내 아침 조회와 저녁 점호를 하던 본관에 모여, 선생님들과 원장님의 격려와 수능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각자의 버스에 탑승하기 전에 힘차게 화이팅하며, 생활관리 선생님과 탑승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입실 합니다.
오늘을 위해 1년을 고생한 우리 남학생들 조그마한 실수하나도 있을 수 없기에 학원에서는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드디어 출발
오늘이 지나면 각자의 집으로 헤어질 친구들과 그리고 룸메이트들 떨리는 마음을 잠시 감추고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
시험장은 전부 학원 근처 남양주 지역의 학교로 배정되었고 이미 한달전에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확인했습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에서는 수능 두세달 전부터 수능과 똑같은 모의고사실을 운영합니다.
시간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똑같고 분위기까지 조성해가며 최대한 수능날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본인의 실력을 낼수있도록 노력합니다.
남학생들이 배정받은 학교로 한명 두명씩 내려다주고 교문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니 기분이 짠하기도합니다.
선생님들은 매년 느끼는 기분이지만 어떤 기분인지 정확하게 설명 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매년 수능날에는 왜 이렇게 추운건지..
혹시라도 아프거나 무언가 깜빡한 학생이 있을까 1교시가 끝나기 전까지는 에듀셀파 선생님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학교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시험장에 수송하고 하나 둘씩 학원으로 찾아오는 부모님들과 함께 시계만 바라보며, 아이들을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는지.. 텅빈 캠퍼스는 정말 허무한 느낌까지 들게합니다.
매일 아침 6시 반에 기상하여 짧으면 밤 11시 늦으면 새벽 1시까지 매일 같이 오늘 하루 수능 을 위해 공부했던 아이들.
공부하다 졸리면 서서 하고 무릅을 꿇어서 까지 공부하던 아이들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까지 1년이라는 시간동안 꿈을 위해 재도전한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