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 합격, 의대 수시 최저 맞추기
제세윤
2024-04-01 14:03
조회수 1167
성공적인 수험 생활의 핵심은 분명한 목표 설정, 전략적 과목별 접근, 그리고 철저한 시간 관리에 있습니다.
제세윤 학생의 경험에서 볼 수 있듯, 독학기숙학원에서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과목별 맞춤 전략은 연세대 의대 수시 합격의 꿈을 실현시켰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신과 수능 최저를 모두 충족하는 과정을 통해, 명확한 목표 설정부터 과목별 학습 방법, 시간 관리에 이르기까지 수험생에게 구체적인 성공 지침을 제공합니다.
짧은 시간 내 제세윤 학생의 전략을 통해 수험 생활의 중요 교훈을 얻고,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의대라는 목표를 이루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결과적으로는 최저가 없는 수시 전형으로 입학하게 되었지만 수능도 웬만한 의대 최저를 맞출 정도, 정시로 서울대 낮은 공대가 가능한 성적을 받았습니다.(12121)
에듀셀파에 들어와 수험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께 이 글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에듀셀파를 포함한 독학기숙학원이 성적을 올리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정해진 일정대로 공부를 하고, 필요 없는 의무수업을 안들어도 돼서 자습시간이 충분히 확보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부를 할 때 강의의 도움을 아예 안받을 순 없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공부는 혼자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독학기숙에선 내가 필요한 강의만 인강으로 듣고 남은 시간동안 혼자서 복습과 문제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거나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교과 선생님께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에듀셀파의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연세대 의대에 수시로 가려면 가려면 3합4 ~ 4합5 정도의 최저를 맞추고 내신도 일등급 극초반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다닌 학교는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가 별개였기 때문에 내신기간과 비내신기간을 철저히 구분해서 내신기간엔 내신에 집중했고, 그 외 기간에는 수능 대비에만 힘을 쏟았습니다.
어쨌든 수시는 내신 베이스기 때문에 내신이 최우선입니다. 내신을 따는 방법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이어서 획일화해서 말 할순 없지만 저는 과목별로 다음과 같은 전략을 세웠습니다.
대부분의 문제가 거기서 출제됩니다. 그리고 변형문제를 많이 풀어서 제가 모르는 부분을 확인해 채우려고 했습니다.
비문학 지문은 최대한 반복해 내용을 익혀서 안읽고 문제를 풀 수준까지 공부했습니다.
영어 : 제가 가장 힘을 많이 쏟았던 과목입니다. 마찬가지로 학교선생님의 필기와 주요 문법사항을 외웠고 그 이후엔 계속해서 지문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최소한 3회독, 여유가 있으면 5회독정도 하면 1등급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수학 : 특별히 힘을 쏟지 않았습니다.
수학은 비내신기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해서 그때 했던 것을 내신에도 써먹었습니다. 감 유지용으로 문제집 한 두 권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탐구 : 내용 암기보단 문제 풀이가 중요한 과목이라 내신기간에도 문제풀이 위주로 했습니다.
수능특강과 고3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 풀이 실력을 늘렸습니다.
의대 수시에서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고려대 최저를 맞추기 위해 전과목 1등급을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을 미끄러져서 결과적으로 고려대 최저를 맞추는데는 실패했지만 나름 괜찮은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기출분석에서 중요한 것은 회독이 아니라 꼼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지를 분석하고 마닳 해설지도 정독했습니다.
한 번 하더라도 꼼꼼하게 하고 나니 기억에 더 오래남고 국어 실력이 빨리 느는 느낌이었습니다.
선지 분석도 두루뭉술하게 마음속으로만 하지 말고 꼭 선지의 판단 근거를 적어놓으시기 바랍니다.
근거를 적어놔서 객관화를 해놔야 나중에 답지를 볼 때 자신의 논리적 오류를 확실히 찾고 교정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국어 성적이 가장 많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늘어지지 않고자 수1, 수2, 미적을 3모 전까지 다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강의 듣고, 개념 설명 한 번 읽어보고, 뒷부분 문제 풀고, 문제 풀이 듣고 시냅스를 풀었습니다.
머리 속에 꼭 박아둬야 하는 도구들은 아예 외우자는 마인드로 여러 번 읽고 백지복습하면서 내걸로 만들었습니다.
진도를 나가다가 틈틈이 앞에 내용도 백지복습하면서 쓰지 못하는 부분은 개념 설명을 다시 읽어서 반복했습니다.
뉴런은 개인적으론 3모까지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역 기준으론 기말고사 전까지 끝내는 것도 괜찮습니다.
탐구도 개념 강의를 듣는데 집중했고, 3모까지 끝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탐구는 별 설명 필요 없이 인강 강사 한 두 명 커리를 쭉 타고 나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리는 배기범이나 강민웅 두 분 중 한분을 커리별로 취사선택 하시면 되고, 화학은 김준 선생님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6월~7월 전 과목 N제를 쭉 풀었습니다. 국어는 간쓸개와 이감모, EBS 연계(김상훈 듄탁해)를 공부했고 국어 사설 문제집 같은 경우에는 분석은 기출처럼 하되 너무 과한 문제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수학은 N제 양치기를 했습니다. 드릴, 하사십, 드리블 등등을 풀었습니다. 저는 이 시기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영어입니다.
정시에서는 영어가 비중이 크기 않지만,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영어가 2등급이 나오면 상당히 곤란해집니다.
겨울 때 영어를 거의 하지 않았던 터라 감을 완전히 잃어 지문을 읽는 것이 힘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때 션티 선생님의 주간지를 풀었는데, KISS 가이드북 정도만 수강하고 바로 주간KISS를 풀었습니다.
션티 선생님처럼 나만의 영단어장을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외우고 막히는 구문들을 구문 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니 영어 성적이 금방 올랐습니다.
주간KISS를 꾸준히 11월 수능 직전까지 하루에 Day 한두개씩 풀었습니다.
연세대는 특이하게 교과 면접을 수능 전 10월에 봤었어서 수능 준비와 병행해야 했습니다. 9월부턴 슬슬 실모와 N제를 병행했습니다. 10월에 한 1~2주 정돈 하루 종일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연세대 면접이 끝나고 나선 국수영탐 모두 하루 1실모를 매일 했습니다.
특히 과탐 성적을 이때 많이 올렸습니다. 과탐은 시간 관리가 성적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막판에 1일 1실모를 하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1일 1실모를 거의 매일 하다가 수능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수능 한 달 전쯤부터 컨디션 관리랍시고 공부 시간을 줄였는데,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시고 원래 루틴대로 하다가 수능 1주일 전쯤에 컨디션 조절을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수학은 N제와 실모를 선정할 때 꼭 본인 실력보다 어려운 문제집을 선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모래주머니의 효과를 절실히 느낀 것이 수학이었습니다.
정부 방침 때문에 6월부터 쉬운 문제집으로 수학을 공부했었는데 그 영향으로 수능 때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들이 나와 당황해 미끄러진 것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꼭 본인 실력이나 수능보다 어려운 문제집으로 공부해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수월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수험생활로 인해 정말로 지치고 힘들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후 찾아올 짜릿한 성취감을 상상하며 하루 하루씩 견뎌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하루하루를 버틴다는 느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럼 꼭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파이팅 하세요!
제세윤 학생의 경험에서 볼 수 있듯, 독학기숙학원에서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과목별 맞춤 전략은 연세대 의대 수시 합격의 꿈을 실현시켰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신과 수능 최저를 모두 충족하는 과정을 통해, 명확한 목표 설정부터 과목별 학습 방법, 시간 관리에 이르기까지 수험생에게 구체적인 성공 지침을 제공합니다.
짧은 시간 내 제세윤 학생의 전략을 통해 수험 생활의 중요 교훈을 얻고,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연세대 의대에 합격하다.
안녕하세요, 2024학년 연세대학교 의예과 수시 학생부교과, 부산대 의예과 수시 학생부교과에 합격한 제세윤이라고 합니다.우선 의대라는 목표를 이루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결과적으로는 최저가 없는 수시 전형으로 입학하게 되었지만 수능도 웬만한 의대 최저를 맞출 정도, 정시로 서울대 낮은 공대가 가능한 성적을 받았습니다.(12121)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원래부터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었던데다,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시간 낭비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만회하고자 고민없이 에듀셀파에 들어왔습니다.에듀셀파에 들어와 수험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께 이 글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에듀셀파를 포함한 독학기숙학원이 성적을 올리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정해진 일정대로 공부를 하고, 필요 없는 의무수업을 안들어도 돼서 자습시간이 충분히 확보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부를 할 때 강의의 도움을 아예 안받을 순 없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공부는 혼자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독학기숙에선 내가 필요한 강의만 인강으로 듣고 남은 시간동안 혼자서 복습과 문제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거나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교과 선생님께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에듀셀파의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나의 공부 루틴
저는 원래부터 수시전형으로 의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연세대 의대에 수시로 가려면 가려면 3합4 ~ 4합5 정도의 최저를 맞추고 내신도 일등급 극초반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다닌 학교는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가 별개였기 때문에 내신기간과 비내신기간을 철저히 구분해서 내신기간엔 내신에 집중했고, 그 외 기간에는 수능 대비에만 힘을 쏟았습니다.
어쨌든 수시는 내신 베이스기 때문에 내신이 최우선입니다. 내신을 따는 방법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이어서 획일화해서 말 할순 없지만 저는 과목별로 다음과 같은 전략을 세웠습니다.
내신을 위한 공부법
국어 : 선생님의 필기와 작품에 쓰인 표현법을 완벽하게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대부분의 문제가 거기서 출제됩니다. 그리고 변형문제를 많이 풀어서 제가 모르는 부분을 확인해 채우려고 했습니다.
비문학 지문은 최대한 반복해 내용을 익혀서 안읽고 문제를 풀 수준까지 공부했습니다.
영어 : 제가 가장 힘을 많이 쏟았던 과목입니다. 마찬가지로 학교선생님의 필기와 주요 문법사항을 외웠고 그 이후엔 계속해서 지문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최소한 3회독, 여유가 있으면 5회독정도 하면 1등급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수학 : 특별히 힘을 쏟지 않았습니다.
수학은 비내신기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해서 그때 했던 것을 내신에도 써먹었습니다. 감 유지용으로 문제집 한 두 권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탐구 : 내용 암기보단 문제 풀이가 중요한 과목이라 내신기간에도 문제풀이 위주로 했습니다.
수능특강과 고3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 풀이 실력을 늘렸습니다.
의대 수시에서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고려대 최저를 맞추기 위해 전과목 1등급을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을 미끄러져서 결과적으로 고려대 최저를 맞추는데는 실패했지만 나름 괜찮은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의대 최저를 맞추기 위한 공부법
국어는 기출분석은 마닳I II를 사서 마닳에서 하라는 그대로 2회독을 했습니다. (양이 너무 많다면 1회독도 괜찮습니다)국어 기출분석에서 중요한 것은 회독이 아니라 꼼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지를 분석하고 마닳 해설지도 정독했습니다.
한 번 하더라도 꼼꼼하게 하고 나니 기억에 더 오래남고 국어 실력이 빨리 느는 느낌이었습니다.
선지 분석도 두루뭉술하게 마음속으로만 하지 말고 꼭 선지의 판단 근거를 적어놓으시기 바랍니다.
근거를 적어놔서 객관화를 해놔야 나중에 답지를 볼 때 자신의 논리적 오류를 확실히 찾고 교정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국어 성적이 가장 많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늘어지지 않고자 수1, 수2, 미적을 3모 전까지 다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강의 듣고, 개념 설명 한 번 읽어보고, 뒷부분 문제 풀고, 문제 풀이 듣고 시냅스를 풀었습니다.
머리 속에 꼭 박아둬야 하는 도구들은 아예 외우자는 마인드로 여러 번 읽고 백지복습하면서 내걸로 만들었습니다.
진도를 나가다가 틈틈이 앞에 내용도 백지복습하면서 쓰지 못하는 부분은 개념 설명을 다시 읽어서 반복했습니다.
뉴런은 개인적으론 3모까지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역 기준으론 기말고사 전까지 끝내는 것도 괜찮습니다.
탐구도 개념 강의를 듣는데 집중했고, 3모까지 끝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탐구는 별 설명 필요 없이 인강 강사 한 두 명 커리를 쭉 타고 나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리는 배기범이나 강민웅 두 분 중 한분을 커리별로 취사선택 하시면 되고, 화학은 김준 선생님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6월~7월 전 과목 N제를 쭉 풀었습니다. 국어는 간쓸개와 이감모, EBS 연계(김상훈 듄탁해)를 공부했고 국어 사설 문제집 같은 경우에는 분석은 기출처럼 하되 너무 과한 문제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수학은 N제 양치기를 했습니다. 드릴, 하사십, 드리블 등등을 풀었습니다. 저는 이 시기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영어입니다.
정시에서는 영어가 비중이 크기 않지만,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영어가 2등급이 나오면 상당히 곤란해집니다.
겨울 때 영어를 거의 하지 않았던 터라 감을 완전히 잃어 지문을 읽는 것이 힘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때 션티 선생님의 주간지를 풀었는데, KISS 가이드북 정도만 수강하고 바로 주간KISS를 풀었습니다.
션티 선생님처럼 나만의 영단어장을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외우고 막히는 구문들을 구문 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니 영어 성적이 금방 올랐습니다.
주간KISS를 꾸준히 11월 수능 직전까지 하루에 Day 한두개씩 풀었습니다.
9월 이후 파이널 공부법
9월 중순부터는 연세대 면접 대비 때문에 신경이 쓰였던 터라 공부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연세대는 특이하게 교과 면접을 수능 전 10월에 봤었어서 수능 준비와 병행해야 했습니다. 9월부턴 슬슬 실모와 N제를 병행했습니다. 10월에 한 1~2주 정돈 하루 종일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연세대 면접이 끝나고 나선 국수영탐 모두 하루 1실모를 매일 했습니다.
특히 과탐 성적을 이때 많이 올렸습니다. 과탐은 시간 관리가 성적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막판에 1일 1실모를 하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1일 1실모를 거의 매일 하다가 수능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수능 한 달 전쯤부터 컨디션 관리랍시고 공부 시간을 줄였는데,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시고 원래 루틴대로 하다가 수능 1주일 전쯤에 컨디션 조절을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수학은 N제와 실모를 선정할 때 꼭 본인 실력보다 어려운 문제집을 선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모래주머니의 효과를 절실히 느낀 것이 수학이었습니다.
정부 방침 때문에 6월부터 쉬운 문제집으로 수학을 공부했었는데 그 영향으로 수능 때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들이 나와 당황해 미끄러진 것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꼭 본인 실력이나 수능보다 어려운 문제집으로 공부해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수월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힘들고 고된 1년이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합격했을 때의 짜릿함도 맛보고, 제 한계도 시험해 볼 수 있었던 정말 값진 1년이었습니다.여러분들도 지금 수험생활로 인해 정말로 지치고 힘들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후 찾아올 짜릿한 성취감을 상상하며 하루 하루씩 견뎌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하루하루를 버틴다는 느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럼 꼭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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