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의학과 오도훈
2025-10-08 00:31
조회수 227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대학교 의학과에 재학 중인 오도훈입니다. 에듀셀파를 처음 오게 된 것은 2022년, 당시 예비 고2 겨울방학이었습니다.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마음먹고 윈터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그때 제 공부량이 밖에서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아졌고, 만족스러운 겨울방학을 보내 2023년(예비 고3)에도 윈터 캠프로 다시 다녔습니다.
현역 정시로 원광대 한의대에 합격한 후, 에듀셀파에서 반수를 하여 논술 전형으로 아주대 의학과, 가천대 의예과, 인하대 의예과에 모두 합격했습니다.

특히 학습 초기에 개념 학습은 양이 많고 이후 공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때 빠짐없이 계획한 내용을 모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에듀셀파에서 공부할 때는 멘탈 관리가 훨씬 쉬웠습니다. 주위 분위기가 공부에 집중된 환경이었고, 계획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언제든지 궁금한 개념이나 문제를 훌륭한 선생님들께 질문할 수 있었던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 1~3월: 개념과 기출
- 4~6월: 엔제(N제) 중심 학습
- 6월 이후: 실전 모의고사 연습
또한 일요일마다 일주일치 플래너를 미리 작성했습니다. 한 달 단위로 목표를 고려하며 계획을 짜니 하루 계획보다 효율적이었습니다. 일요일은 비워두고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거나 쉬는 날로 활용했습니다.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시간 단축 훈련을 위해 실전 모의고사를 주 6회 정도 풀었습니다. 이 방법 덕분에 시간 안배 능력이 향상되었고, 수능에서도 큰 이변 없이 목표 점수를 달성했습니다.
저는 1~3월에는 개념과 기출, 4~6월은 N제, 7월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수학은 개념 회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익숙해진 상태에서 다시 개념을 보면, 훨씬 더 깊은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념을 어느 정도 정리한 뒤에는 실전적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며 체화했습니다. 문제를 맞혔더라도 ‘놓친 개념은 없는지’, ‘더 효율적인 풀이법은 없는지’를 항상 점검했습니다. 정답 여부에 만족하지 않고, 한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수학은 결국 ‘문제에 익숙해지는 힘’이 실력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운 문제에도 꾸준히 도전했습니다. 내신이나 수능에 직접 등장하지 않더라도,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이 문제 접근 태도와 사고력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실전 감각 훈련이 더욱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풀이 순서나 넘어가는 기준 같은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여름 이후 하루에 한두 세트씩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 압박 속에서도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학은 꾸준함이 성패를 가릅니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급상승하기보다, 회독 → 적용 → 점검 → 실전의 순환 구조를 반복하며, 자신의 사고 과정을 체계화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수능장에서도 안정적인 점수대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4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4.7%, 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는 1.47%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영어는 절대평가지만 난이도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처음엔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6월 이후 실전 훈련을 통해 급상승했고 수능 때까지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했습니다.
탐구는 특히 편식 없이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고, 하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영·수보다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한 과목만 망해도 대학 급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 실전 연습 시 ‘실감’ 앱 추천 – 실제 아날로그 시계 감각으로 연습 가능합니다.


쉬운 길을 택하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습니다. 힘들어 보이는 선택을 해야 성적이 유지되고 상승합니다.
저는 여름 이후 국어 공부 방식을 전환하고, 반수 시기에 다시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일부러 힘든 길을 택한 경험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줬습니다.
힘든 길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지만, 힘든 것을 피하는 태도로는 절대 성장할 수 없습니다. 수험 생활이 버겁더라도 그 과정이 결국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글이 수험생활을 준비하는 모든 분께 작은 용기와 방향성을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마음먹고 윈터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그때 제 공부량이 밖에서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아졌고, 만족스러운 겨울방학을 보내 2023년(예비 고3)에도 윈터 캠프로 다시 다녔습니다.
현역 정시로 원광대 한의대에 합격한 후, 에듀셀파에서 반수를 하여 논술 전형으로 아주대 의학과, 가천대 의예과, 인하대 의예과에 모두 합격했습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의 장점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공부 시간과 공부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학으로 혼자 계획을 세울 수 있고, 하루에 정말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특히 학습 초기에 개념 학습은 양이 많고 이후 공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때 빠짐없이 계획한 내용을 모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에듀셀파에서 공부할 때는 멘탈 관리가 훨씬 쉬웠습니다. 주위 분위기가 공부에 집중된 환경이었고, 계획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언제든지 궁금한 개념이나 문제를 훌륭한 선생님들께 질문할 수 있었던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나만의 수능 공부 전략
수능 공부는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1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굉장히 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퍼지지 않도록 긴 호흡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1~3월: 개념과 기출
- 4~6월: 엔제(N제) 중심 학습
- 6월 이후: 실전 모의고사 연습
또한 일요일마다 일주일치 플래너를 미리 작성했습니다. 한 달 단위로 목표를 고려하며 계획을 짜니 하루 계획보다 효율적이었습니다. 일요일은 비워두고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거나 쉬는 날로 활용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 국어
1~3월에는 독서, 문학, 언매 모두 인강으로 개념과 기출을 정리했습니다. 국어는 기출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6월까지 계속 반복했습니다. 언매는 4월 이후부터 N제를 풀었습니다.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시간 단축 훈련을 위해 실전 모의고사를 주 6회 정도 풀었습니다. 이 방법 덕분에 시간 안배 능력이 향상되었고, 수능에서도 큰 이변 없이 목표 점수를 달성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 수학
수학 공부는 개념 학습과 반복 회독, 그리고 실전 감각을 기르는 과정이 모두 중요합니다.저는 1~3월에는 개념과 기출, 4~6월은 N제, 7월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수학은 개념 회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익숙해진 상태에서 다시 개념을 보면, 훨씬 더 깊은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념을 어느 정도 정리한 뒤에는 실전적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며 체화했습니다. 문제를 맞혔더라도 ‘놓친 개념은 없는지’, ‘더 효율적인 풀이법은 없는지’를 항상 점검했습니다. 정답 여부에 만족하지 않고, 한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수학은 결국 ‘문제에 익숙해지는 힘’이 실력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운 문제에도 꾸준히 도전했습니다. 내신이나 수능에 직접 등장하지 않더라도,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이 문제 접근 태도와 사고력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실전 감각 훈련이 더욱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풀이 순서나 넘어가는 기준 같은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여름 이후 하루에 한두 세트씩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 압박 속에서도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학은 꾸준함이 성패를 가릅니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급상승하기보다, 회독 → 적용 → 점검 → 실전의 순환 구조를 반복하며, 자신의 사고 과정을 체계화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수능장에서도 안정적인 점수대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 영어
영어는 3월 이전에 실력을 완성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3월 이후에는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3월 이후에는 하루 1시간 이상 영어 공부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3월 전까지 영어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렸고, 이후에는 주간지와 모의고사로 감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여름 이후에는 격주마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실력을 점검했습니다.24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4.7%, 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는 1.47%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영어는 절대평가지만 난이도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과목별 공부법 : 탐구
탐구는 1~3월에 개념과 기출을 완성하고, 4~6월에는 N제 중심으로, 6월 이후에는 매일 실전 모의고사를 3~4회씩 풀었습니다.처음엔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6월 이후 실전 훈련을 통해 급상승했고 수능 때까지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했습니다.
탐구는 특히 편식 없이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고, 하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영·수보다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한 과목만 망해도 대학 급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 실전 연습 시 ‘실감’ 앱 추천 – 실제 아날로그 시계 감각으로 연습 가능합니다.

수면 패턴과 멘탈 관리
저는 하루 평균 6~6시간 30분 정도 수면을 취했습니다. 에듀셀파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수면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규칙적인 루틴은 생산성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수능 당일에도 평소와 같은 루틴을 유지해야 컨디션이 안정됩니다. 저는 25학년도 수능 전날 약 복용 실수로 2시간밖에 자지 못했지만, 평소 루틴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시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지칠 때의 마음 관리
1년이라는 수험 기간은 길고, 누구나 중간에 지칩니다. 지칠 때는 공부 자체를 미뤄두기보다 계획을 세우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하루를 쉬더라도 다음날부터는 조금씩 공부량을 회복해야 합니다. 공부가 힘들 때 공부로 해결하라는 말이 아이러니하지만, 결국 그게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끝까지 도전하는 마음
‘지금까지 이렇게 공부했는데 굳이 더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바로 도전해야 할 때입니다.쉬운 길을 택하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습니다. 힘들어 보이는 선택을 해야 성적이 유지되고 상승합니다.
저는 여름 이후 국어 공부 방식을 전환하고, 반수 시기에 다시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일부러 힘든 길을 택한 경험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줬습니다.
힘든 길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지만, 힘든 것을 피하는 태도로는 절대 성장할 수 없습니다. 수험 생활이 버겁더라도 그 과정이 결국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글이 수험생활을 준비하는 모든 분께 작은 용기와 방향성을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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